하버드 스탠포드 와튼 MBA 세군데 동시에 합격한 에세이 작성 비결! 대학 졸업 후 회사 다니던 직장인의 성공 수기 3/5


하버드, 스탠포드, 펜실베니아대 와튼 : 내가 엘리트 MBA 프로그램 3개에 합격한 비법 <3편: 에세이 작성 편>

제이반다리군은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하버드 경영대학원,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 등 모두가 부러워 할 경영대학원 3 곳에 동시에 합격 했습니다. 지난 포스팅 1편과 포스팅 2편 에서는 그의 MBA 지원 동기, 이력, GMAT 준비 방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이반다리군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비즈니스 스쿨 중 세 곳인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HBS) MBA, 스탠포드 GSB MBA,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에 지원 할 때 에세이 준비는 어떻게 하였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에세이를 통해서 이 학교들은 지원자들이 각 학교 잘 맞는 사람인지를 판단하고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HBS, GBS, Wharton MBA 모두 합격한 반다리군

세번쨰 포스팅을 하면서도 매일 놀랍니다. 반다리군은 도대체 어떻게 했을까요? 우리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반다리군이 계속해서 에세이 작성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알려준 성공방식을 따라서 함께 도전해 보시지요. MBA 지원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모두 이 시리즈에서 답을 얻어가세요. 


“비즈니스 스쿨 지원 에세이는 계획과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부분입니다.” 반다리군이 말했습니다. 


에세이 작성 과정


“에세이 작성 과정은 저를 깊게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3월에 브레인스토밍을 시작했고, 9월에 제출할 때까지 거의 매 주말 에세이 작업을 했습니다.”라고 반다리군은 말합니다. “재미있게도 처음 1~2개의 초안에서 콘텐츠의 80%를 확보한 다음 거기에서 엄청난 반복 작업을 거쳤습니다. 하지만 그 첫 몇 번의 드래프트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의 여정에 대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생각했습니다. 하다 보니까 일종의 셀프 힐링 같았어요!”


“모두가 글쓰기 방법이나 과정이 다를 것이라고 예상합니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보편적인 조언은 일찍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깊은 자기 성찰은 서두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바쁜 업무와 다른 일정이 한정된 우리 정신을 놓고 우선순위 경쟁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회오리 바람처럼 지나간 시간이었고, 완성해서 제출 한 뒤에는 기다림의 시간이었습니다.



에세이에 대한 조언

입학하기 가장 힘든 경영대학원 MBA 세 곳과의 면접 인터뷰까지 가기 위해서는 반다리군은 입학위원회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에세이를 작성해야 했습니다.


“에세이에 대한 전술적인 조언 중 하나는 하루 중 가장 창의적이고 영감을 받는 시간을 파악하고 그 순간에 에세이를 작성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차 한 잔 후의 아침이 가장 생각이 명료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피곤하고 기운이 덜 나는 퇴근 후 글을 쓰기보다는 아침에 글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버드 / c: 언스플래시]



에세이 작성은 자기 성찰의 시간

“내용에 관해서는 이 과정에 많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이미 말씀 드렸습니다. 지원서에 대해 전반적으로 생각해 보면서 에세이를 이용하여 나의 이력서, 경력을 어떻게 드러내면서 내 자신의 다른면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 계속 생각했습니다. 제가 지원한 비즈니스 스쿨마다 다른 질문을 했기 때문에 학교마다 다른 에세이를 쓰게 되었습니다. HBS와 스탠포드에서는 제가 어떻게 오늘날의 사람이 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물어보았습니다. 와튼의 에세이는 내 경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와튼을 구체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주로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와튼에서 나는 그들의 프로그램이 내 야망을 달성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자세히 조사했습니다.

“에세이의 놀라울 정도로 많은 부분은 저의 어린 시절, 즉 저의 세계관이 무엇이고 그것이 어떻게 진화 했는 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에세이에서 제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할 것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지금까지 제가 한 결정들의 '이유'를 역추적 하다보니 저의 어린 시절이 오늘날의 제 모습과 주변에 대한 많은 중요한 것들을 설명해 줬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저는 개인적인 성장 포인트로 이어진 제 인생의 몇 가지 중추적인 순간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는 고등학교에서 스포츠팀의 일원이었던 것에 대한 이야기였고, 다른 하나는 블랙스톤에서 쓰레드업으로 커리어를 변경한 것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에세이는 제 인생에서 겪은 변화와 그러한 변화에 부여한 의미에 대한 생생한 설명이었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썼을 때에 성공한다

“저의 목표는 입학위원들이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나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 나를 자극하는 것, 내 포부가 무엇인지 등 나를 진정으로 알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내가 쓴 어떤 것도 이 세상을 뒤 흔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그런 부분이 확실히 취약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제가 이 과정에서 얻은 또 다른 교훈일 것입니다. 성공적인 입학원서 작성을 위해 반드시 획기적인 삶의 경험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자신에 대한 통찰력을 발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다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쓰십시오. 그 과정에서 자신에 대해 배우고 있다면 에세이로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인 에세이 외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몇 가지 짧은 에세이 질문에 답할 기회가 있습니다. 커리어 경험의 기초를 다룬 후 남은 공간에는 제 성격과 중요시 하는 가치에 대해 더 많이 밝히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맡았던 멘토 역할과 제가 좋아했던 취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친구들과 포커를 하고 직장 내 판타지 풋볼 리그의 커미셔너가 되는 것에 대한 짧은 에세이도 몇 개 썼습니다. 취미를 공유하면서 제가 누구인지 더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바쁜 일상에 자신을 진정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

우리나라에서는 강남의 컨설팅 학원에 1000~1500만원 주면 에세이 첨삭해 가면서 열심히 잘 써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다리군처럼 이렇게 에세이를 직접 준비해 가면서 본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 자체가 아주 귀한 시간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직장생활에, 가정에, 친구들에 시간을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나는 누구이고, 나는 어디에서 왔고, 내가 가는 길은 어디인지 생각 해 볼 시간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시작 한 뒤에는 더욱 더 그렇지요. MBA 에세이 준비를 하면서 이렇게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는 것은 인생의 중간지점에서 좋은 성찰의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반다리군은 2022년 후반에 하버드 Business School — 합격률 14.4% — 스탠포드 경영 대학원 — 합격률 8.6% — 및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와튼 School — 합격률 22.8% — 모두 1라운드에 지원하여 모두 합격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반다리군이 어떻게 면접을 준비했고 합격을 하였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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