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의심 뉴스가 연일 충격적으로 보도되고 있고, 이들이 경찰출석하여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마약은 체내에 얼마나 오래 머물고, 경찰에 가게되면 어떤 조사를 받게 될까요?
최근 연예인들의 마약관련 소식으로 어두운 뉴스들이 많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줄줄이 경찰에 출두하여 마약검사를 받고 있는데요, 마약청정국이었던 한국이 몇년사이 이렇게 된 사실이 참담합니다.
마약 검출 요소
시스템에서 마약이 검출될 수 있는 기간은 검사의 종류, 투입량, 내성, 약물의 강도, 신체 대사량, 질병의 존재 등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간이시약검사를 통한 마약 검출 시간
간이시약검사는 쉽게 말하면 소변 검사로서 정확도 95%를 나타냅니다. 체내 존재하는 마약이 소변으로 배출 되는 것이라 일주일 이내의 투약내용만 검출 가능합니다.
다음 수치는 참고용 입니다.
- 알코올 : 소변에서는 3~5일, 혈액에서는 10~12시간
- 암페타민 : 소변에서는 1~3일, 혈액에서는 약 12시간
- 바르비투르산염 : 소변에서는 2~4일, 혈액에서는 1~2일
- 벤조디아제핀 : 소변에서는 3~6주, 혈액에서는 2~3일
- 대마초 : 소변에서는 7~30일, 혈액에서는 최대 2주
- 코카인 : 소변에서는 3~4일, 혈액에서는 1~2일
- 코데인 : 소변에서는 1일, 혈액에서는 최대 12시간
- 헤로인 : 소변에서는 3~4일, 혈액에서는 최대 12시간
- LSD : 소변에서는 1~3일, 혈액에서는 최대 2~3시간
- MDMA(엑스터시) : 소변에서는 3~4일, 혈액에서는 1~2일
- 메스암페타민(크리스탈 메스) : 소변에서는 3~6일, 혈액에서는 24~72시간
- 메타돈 : 소변에서는 3~4일, 혈액에서는 24~36시간
- 모르핀 : 소변에서는 2~3일, 혈액에서는 6~8시간
모발 검사
마약이나 그 대사산물이 모세혈관을 타고 모근으로 가게되면 모발의 구성 성분이 됩니다. 이를 가스크로마토그래피 방식으로 분자량까지 확인 가능하게 됩니다. 머리카락은 한 달에 약 1cm씩 자라기 때문에 머리카락 길이에 따라 최근 몇 개월 동안의 마약 사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의 검사 유형 및 사례
마약투약혐의 피의자들은 수사에 혼선을 주기위해 염색, 탈색, 삭발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몸에는 많은 털이 있습니다. 연예인 박유천씨는 2019년 다리털에 남아있던 마약성분으로 검거되었고, 항문의 털로 검거가 된 케이스드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손발톱조직까지 채취하여 검사를 한다고 하니, 빼박입니다.
결론
마약하지마세요. 다 걸립니다. 인생 망가집니다.
출처: drugs.ie,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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