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년 11월 개통하는 중앙선을 이용하여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이음을 타고 가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가는 이 새로운 노선 덕분에 서울에서 부산 해변까지 2시간 50분만에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KTX-이음이란?
기존 KTX와는 다르게 KTX-이음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예요. 기존 KTX는 앞과 뒤에만 동력이 있지만, KTX-이음은 모든 차량에 동력이 있어 더 효율적이고 승객 좌석도 많아요. 최대 시속 260km로 달릴 수 있어서 기존 열차보다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제2의 경부선이 될 중앙선 - 청량리 부전 / c. 인터넷커뮤니티]
2. 청량리역에서 부전역까지
현재 KTX-이음은 청량리에서 안동까지만 운행하고 있는데요, 2024년 말부터는 안동을 지나 부전역(부산)까지 연장됩니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청량리역에서 부전역까지 약 2시간 50분만에 갈 수 있어요. 이제 서울에서 부산까지 빠르게 이동할 새로운 방법이 생긴 거죠.
3. 노선 안내
2024년 말부터는 청량리에서 안동을 거쳐 신경주, 태화강역, 신해운대역을 지나 최종적으로 부전역까지 연결됩니다. 부산에서는 신해운대역과 부전역에서 탑승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에요. 현재 기장에도 정차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되고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4. 이용 꿀팁
2024년 말 개통 후에는 부산에서 서울을 갈 때 KTX-이음을 이용하는것을 고려해 보세요. 기존 KTX와는 다른 경로로 가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대나 경로에 따라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특히 해운대 주변을 목적지로 하시는 분들은 동해선을 통해 내려가는 이 철도가 이동시간을 더 줄여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KTX-이음을 통해 청량리에서 부전역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2024년 말에는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부산과 서울을 오갈 수 있겠죠? 부산 해변에서 주말마다 서핑하는 여러분을 상상하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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