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mount+가 한국 스트리밍 플랫폼 쿠팡플레이에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Paramount Global Content Distribution은 쿠팡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쿠팡플레이 내에 Paramount+ 브랜드 공간을 론칭하기로 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2025년 초 쿠팡플레이를 통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Paramount+는 원래 TVING에서 2022년 계약 체결후 제공되어 왔는데요 TVING과의 계약이 지난 6월 종료되었습니다.
국내 제공되는 Paramount+ 브랜드 공간은 Showtime, CBS Studios, MTV Entertainment Studios, Nickelodeon, Republic Pictures, Paramount Pictures 등의 콘텐츠를 포함합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Dexter: Original Sin, NCIS와 CSI시리즈, Fire Country, Halo, Star Trek: Discovery, The Affair, Tulsa King 등이 있으며, Paw Patrol 같은 아동용 프로그램과 The Godfather, Forrest Gump, Pet Sematary 같은 고전 영화도 제공됩니다.
Paramount의 콘텐츠 라이선싱 책임자이자 Republic Pictures 사장인 Dan Cohen은 “한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엔터테인먼트를 쿠팡과 함께 제공할 수 있어 기쁩니다”라며, “쿠팡플레이는 고객의 취향과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인기 영화, 오리지널 및 TV 시리즈에 대한 수요를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우리는 함께 협력해 구독자, 라이선스 파트너, 그리고 우리에게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쿠팡플레이 측은 성명을 통해 “Paramount의 뛰어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쿠팡플레이는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확장을 지속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쿠팡플레이는 2020년 12월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오리지널 시리즈, 라이브 스포츠, 국내외 TV 프로그램 및 영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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